
SBS 그것이 알고싶다 목사방편 시청후기
SBS의 시사 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는 2025년 3월 8일 방송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성 착취 범죄를 저지른 '목사방'의 총책 김녹완의 실체를 심층 취재하였습니다.
김녹완은 약 5년간 234명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는 이전에 알려진 '박사방' 사건보다 피해자 수가 3배 이상 많은 사상 최악의 디지털 성범죄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텔레그램에서 자신을 '목사'로 칭하며, '집사', '전도사', '예비 전도사' 등의 직책을 부여하여 조직을 운영하였습니다. 조직원들은 SNS에 은밀한 사진을 올린 여성들에게 접근해 협박하고,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며 조직을 확장해 나간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김녹완은 피해자들을 협박하여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하게 하고, 이를 유포하겠다고 위협하며 지속적인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또한, 미성년자 10명을 실제로 성폭행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벌여서 사회의 공분을 샀습니다.
경찰은 텔레그램에서의 활동 내역과 일상적인 메시지 등을 분석하여 김녹완의 거주지를 파악하였으며, 2025년 1월 15일 경기도 성남의 한 아파트에서 그를 검거하였다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그 수법의 악랄함을 보여주며,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가스라이팅 수준으로 피해자들에게 지속적은 고통을 가해왔음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인간의 탈을 쓰고 동물만도 못한 범죄자들이 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강력한 처벌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약한 처벌이 결국은 가해자를 양산하고, 피해자를 양산하는 꼴...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듯, 현재 법원의 판결은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목사방 시청후기
- 사회적으로 성범죄가 얼마나 만연했는지 알 수 있음.
-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안일한 생각이 범죄로 발전하고 있음.
- 법의 후진적인 잣대와 판결이 사회를 따라가지 못함.
- 피해자는 아직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 경악을 금치 못함.
- 법적으로 강력하고 재발이 이뤄지지 않을 정도의 강도높은 형량이 필요함.
- 텔레그램, 인스타, 유투브 등 잘못된 정보 혹은 범죄와 연관이 된다고 싶은 매체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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